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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문자의 표현

컴퓨터는 스위치는 ON/OFF 하면서 숫자를 표현한다. 그렇다면 문자는 어떻게 표현할까?

바로 문자를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약속(표준)이 있다.

 

그 중 하나는 ASCII(아스키코드/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)이다.

ASCII는 총 128개의 부호로 정의되어 있고 알파벳 A는 10진수 기준으로 65, 알파벳 B는 66로 되어있다.

 

이외에도 Unicode라는 표준에서는 더 많은 비트를 사용하여 좀 더 다양한 다른 문자들을 표현할 수 있다. 

 

예시로 Unicode는 😂(기쁨의 눈물) 이런 이모티콘 까지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. 이 이모티콘은 10진법으로 128,514이다. 2진법으로는 11111011000000010 인데 만약 친구에게 스마트폰으로 😂 이모티콘을 보낸다면 11111011000000010 이라는 0과 1의 패턴을 보낸것과 같다.

 

2. 그림, 영상, 음악의 표현

문자 뿐 만 아니라 그림 역시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. 

스크린을 자세히 살펴보면 작은 점들이 빨간색, 초록색, 파란색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작은 점을 픽셀이라고 한다. 

각각의 픽셀은 세 가지 색을 서로 다른 비율로 조합하여 특정한 색을 갖게 된다. 

 

예를들어 빨간색 72, 초록색 72, 파란색 33을 섞게 되면 노란색이 되는 것과 같은 방식인데 이 숫자들을 표현하는 방식을 RGB(Red, Green, Blue) 라고 한다.

즉, 노란색의 커다란 이미지는 72 73 33 으로 정의되는 무수히 많은 픽셀들의 RGB코드(숫자)로 표현할 수 있다.

영상 또한 수 많은 그림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이어 붙여놓은 것이기 때문에 숫자로 표현이 가능하며

음악도 마찬가지로 각 음표를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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